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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고 채수근 상병 영면…유가족 "다신 이런 비극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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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군에 보낸 아들을 이렇게 만날 거라 상상도 못 했을 텐데, 채 상병의 어머니는 아들의 동기 병사를 끌어안고 오열했습니다. 이런 비통한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군악대의 연주 속에 태극기를 두른 관이 단상 위로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