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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전교조 "교육권 보장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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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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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찾아온 추모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극단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의 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오늘(22일) 서울 청계천 광통교 앞에서 추모 집회를 열고 "무너져버린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 당국과 국회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아울러 "학교와 선생님들이 마음껏 가르칠 수 있는 교실을 위해 전 사회가 함께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추모 집회 참가자들은 '지금 당장 진상규명! 대책 마련!'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육권을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집회에는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전교조는 추모 집회에 이어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도 별도의 집회를 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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