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타이어가 펑크 났어요" 이어지는 신고…'쇳조각' 출처 추적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사고로 터진 바퀴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9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도로에서 쇳조각으로 인해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운행 중 도로에 떨어진 쇳조각 때문에 타이어가 펑크 났다는 신고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피해 신고는 시간이 갈수록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쇳조각은 공사 현장에서 쓰이는 쇠로 된 '핀'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이로 인한 인명피해나 교통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자재를 운반하던 차량이 쇳조각을 떨어뜨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CCTV를 통해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