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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모녀 살해하고 태연히 향한 어린이집…아이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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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충남 서천에서 아이 발견…범인도 충남 보령에서 검거

<앵커>

30대 여성과 그 여성의 어머니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을 저지른 뒤에 숨진 여성의 아들을 데리고 도주했었는데, 아이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먼저 도착한 경찰차 뒤로 구급차와 소방차가 연이어 골목길에 들어옵니다.

어젯(20일)밤 10시쯤, '친구가 위험한 상황에 놓인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잇따라 출동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