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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폭염 속 미호강 수해 복구 '사투'…노동자 온열질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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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맛비가 잠시 물러간 사이 피해 지역에서는 복구의 손길이 이어졌는데,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청주에서 복구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섭씨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CJB 장원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규모 시설 하우스는 폭격을 맞은 듯 엿가락처럼 휘어졌고, 논밭은 온통 흙더미를 뒤집어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