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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6% 내린 3167.7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6% 하락한 1만810.18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5% 오른 2163.1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9% 내린 3163.4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조정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최근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부양책 발표 관망세가 커지면서 하락장이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과 식품가공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자동차 부품, 데이터보안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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