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코로나 종식 이후 게임별 특색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적극 개최하며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사진은 ‘오딘’의 발할라 리그 행사 모습. |
코로나 종식 선언 이후 카카오게임즈가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오딘’의 리그전을 비롯해 ‘에버소울’ 감사제, ‘우마무스메’ 1주년 행사, ‘이터널 리턴’과 ‘가디언 테일즈’의 컬래버레이션 카페까지 게임별 특성에 맞춘 각양각색의 행사로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게임 내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 ‘발할라 리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오딘’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4회 발할라 리그’에서는 길드 간 경쟁 이벤트를 비롯해 신규 전직 클래스 ‘바드’ 최초 공개, ‘우승팀 예측 이벤트’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었다.
‘에버소울’은 최근 서비스 6개월 기념 오프라인 감사제를 개최했다.
게임의 메인 PD가 직접 행사의 진행을 도맡았으며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비롯해 3분기 로드맵 최초 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지난 6월 개최한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에서 2000여 명 이용자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인게임 캐릭터 ‘골드 쉽과의 인생네컷’ 등 각종 이벤트 부스를 꾸려 이용자를 맞이했다.
‘강퀴’와 ‘나기’ 등 인플루언서가 메인 스테이지에 등장해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지난 15일 서비스 3주년 기념 유저 간담회를 열었다.
신임 디렉터가 시즌 3의 향후 개발 방향성을 발표하고 이용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OST를 재즈로 재해석한 미니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0일까지 ‘가디언 테일즈’ 컬래버 카페를 오픈, 팬아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시하고 게임의 특색을 살린 식음료와 텀블러, 에코백 등으로 이용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대전, 서울 등에서 주기적으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플레이엑스포 등 게임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게임이다.
2차 창작물을 사고 파는 행사 ‘루미아 시장’ 등의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임과 컬래버한 빵집, 카페 등을 여는 이색 행사를 선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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