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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오송 112 신고 처리 과정서 중대 과오…허위보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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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에 경찰관 6명 수사의뢰

<앵커>

국무조정실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서 중대한 비위 사실을 발견했다며, 관련자들을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검찰은 즉각 청주지검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무조정실이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한 건 경찰관은 모두 6명입니다.

국조실은 감찰조사 과정에서 경찰의 범죄혐의를 발견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즉각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