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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구명조끼 입혔어야" 사과한 군…'인간띠 수색'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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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은 고 채수근 상병이 구명조끼 없이 수색에 투입됐던 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당시 하천의 물살이 빠르고 거셌는데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장병들이 손을 잡고 늘어선 인간띠 형태로 강바닥을 수색한 게 적절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해병대 수사단과 안전단은, 해병대의 재난 피해 복구 현장 조치 매뉴얼에 10여 개 유형별 행동 지침이 있지만 구명조끼 착용 같은 구체적 지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