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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천장까지 '수마' 흔적 고스란히…합동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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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시작했습니다. 현장에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유류품을 비롯해 사고 당시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김지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전모를 쓴 경찰 과학수사대원들이 감식 장비를 끌고 지하차도 안으로 들어갑니다.

내부에는 물이 가득 찼던 당시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천장에는 신발이 걸려 있고 아직 정리되지 못한 유류품과 진흙, 잔가지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