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신입사원인데 해고당했다" 하소연에 반응 엇갈린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 신입사원이 채용되고 싶은 마음에 집 주소를 속였다가 해고됐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어제(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라온 사연인데요.

글쓴이는 회사에서 집까지 버스 타고 1시간 거리인데 너무 멀면 안 뽑아줄까 봐 면접 볼 때 걸어서 15분 거리라고 속였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면접에 합격해서 출근하자마자 등본을 제출했는데, 상사가 '왜 주소가 회사랑 이렇게 머냐'고 물어봤다며 사실대로 말했더니 표정이 굳어지더라고 회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