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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거가대교 진입로 토사 540톤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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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과 경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됐고, 곳곳에 침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산 위에서 쏟아진 바위와 흙이 도로를 덮쳤습니다.

540t가량의 흙과 바위가 쏟아져 내리면서 철제 그물망은 맥없이 부서졌고, 도로 절반 이상이 토사로 덮였습니다.

거제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거가대교 진입도로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