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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강화된 스토킹 방지법 시행…계속되는 교제 폭력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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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토킹 범죄 처벌을 시작한 지 2년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8일)부터는 강화된 스토킹 방지법이 시행에 들어갔는데, 이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1층에서 소방대원이 바쁘게 움직이고 30대 남성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어제 새벽 5시 50분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