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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영상] 사흘간 쏟아진 500mm 폭우에도 인명피해 '제로'…군산은 뭐가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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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약 500mm의 폭우가 쏟아진 전북 군산은 도로 및 주택, 축사 등이 침수되고 토사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군산시 SNS를 확인한 결과 지난 6월부터 배수로를 정비하고 빗물받이 주변의 낙엽과 나뭇가지 등을 청소하는 등 폭우 대비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상습침수지역은 '대형' 빗물받이로 교체해 배수가 원활히 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