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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문화현장] 동화 같은 이미지 속 날 선 비판…전시 '숲의 기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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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 애드 미놀리티가 숲과 아동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동화 같은 분위기와 이미지 속에 날카로운 비판의식을 담았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숲의 기하학 / 8월 20일까지 / 페레스 프로젝트]

전시장이 알록달록한 색채와 기하학적인 문양들로 가득합니다.

다양한 동물들, 나무와 꽃 같은 오브제들이 캔버스 속에서 벽면의 드로잉으로 이어지며 전시장 전체를 숲 속처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