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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국서 사망·실종 50명 육박…폭우 인명피해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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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 등에 내린 집중 호우로 지금까지 33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잠정 집계 이후에도 4명이 추가로 사망해 인명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은 이번 폭우로 오전 11시까지 33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고 집계했습니다.

나흘간 480mm 폭우가 내린 문경시가 포함된 경북 지역이 17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