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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폭우 쏟아진 경북…잇단 산사태로 사망 14명, 실종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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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경상북도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예천에선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이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폭우가 쏟아진 경북 예천 지역에는 오늘(15일) 새벽부터 산비탈이 무너지면서 주택이 매몰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후 4시 현재 예천 효자면에서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을 비롯해, 용문면과 은풍면, 감천면 산사태까지 모두 8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