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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충북 괴산댐 한때 물 넘쳐흘렀다…주민 6천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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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괴산댐에선 밤새 내린 비 때문에 댐의 물이 흘러넘치는 '월류' 현상도 일어났습니다. 이 물 때문에 근처 다리와 마을들이 잠기면서 하류지역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 저희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이태권 기자, 현재 괴산댐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충북 괴산군 수전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괴산댐으로부터 약 1km가량 떨어진 곳인데, 댐에서 방류된 빗물이 쏟아지면서 보시는 것처럼 수전교 출입이 통제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