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장수면 갈산리에서 2명이 토사에 묻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영주에서는 34가구 54명이 대피한 상황입니다.
순흥면 덕현리에서는 도로 비탈면 일부가 유실됐고 상망동과 휴천3동 등에선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한정교에서 노벨리스 구간 도로는 통제됐습니다.
영주시는 15건의 침수 피해 신고가 들어왔고 사면 유실 신고가 20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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