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노조 파업 출정식. 정혜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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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의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이 14일 끝났지만, 양산부산대병원 노조는 파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 지부 소속인 양산부산대병원 노조는 부산대병원과 함께 파업을 계속한다.
전국 국립대병원은 순차적으로 비정규직의 직고용을 추진했지만, 부산대병원은 전국 국립대병원 14곳 중 유일하게 비정규직의 직접 고용이 끝나지 않았다.
노조는 보건의료노조 공동 요구안과 함께 부산대·양산부산대병원 비정규직의 직고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병원 측은 '자회사 설립 직고용' 등으로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부산대·양산부산대병원에는 정규직 전환이 안 된 청소·시설·주차관리 등 비정규직 인력이 500여 명에 이른다. 한편, 경남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8곳은 보건의료노조 지침에 따라 파업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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