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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퍼내도 계속 차올라"…'하루 360㎜' 구멍 뚫린 군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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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지역별로 피해 상황을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 군산엔 오늘(14일) 하루에만 역대 가장 많은 360mm가 넘는 비가 쉴 새 없이 쏟아졌습니다. 농경지와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고, 주민들은 집 안까지 차오른 물을 퍼내기 바빴습니다.

JTV 최유선 기자입니다.

<기자>

3차로의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차량들은 비상등을 켠 채 조심스럽게 빗길을 헤쳐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