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빗물 뿜더니 맨홀 '덜컹'…무너진 축대에 서대문 주민 대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빗물이 역류해 맨홀 뚜껑이 요동치는가 하면 전신주가 쓰러져 정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 김혜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도로 한가운데 맨홀 뚜껑이 세차게 빗물을 뿜어내며 덜컹댑니다.

육중한 쇳덩이가 거세게 요동치자 주변 차들이 황급히 방향을 틀어 피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