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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아이돌 '농부' 만드는 이 예능…중국의 계산은? [1분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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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뜨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농사를 짓자'입니다.

지난 2월 첫 방영 이후 중국 OTT 예능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9세부터 26세 남자 배우와 아이돌 10명이 농사짓는 내용인데, 저장성 항저우시의 축구장 13개 크기 농지에서 190일간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힐링과 체험을 하는 단순 오락물이 아닌, 출연진이 '진짜 농부'가 돼 장기간 거주하는 게 특징으로, 중국의 '신하방', 즉 도시청년을 농촌으로 내려보내는 캠페인을 위한 선전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