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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까?"…40대 직장인 10명 중 3명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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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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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고 있는 40대 서울시민 10명 중 3명만이 정년까지 일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40∼49세 임금 근로자와 비임금 근로자 1천189명을 대상으로 '현재 일자리 전망'을 조사한 결과 33.8%인 402명은 현재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정년과 관계없이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다는 응답은 5.8%인 69명으로, 둘을 합쳐도 채 40%가 되지 않았습니다.

33.9%인 403명은 정년까지 일하고 싶지만 오래 다닐 수 있다는 자신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기간은 10년 이상이 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5년 이상 10년 미만이 28.1%, 2년 이상 5년 미만 22.7%, 1년 이상 2년 미만 10.3%, 1년 미만 4.9% 순이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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