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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당정 "실업급여 하한액 낮추거나 폐지 검토"…노동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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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여당이 실업 급여 하한선을 낮추거나 아예 없애겠다고 나섰습니다. 최저 임금 근로자가 일을 해서 받는 돈보다, 실업 급여로 받는 액수가 더 많은 경우도 있고, 돈을 목적과 다르게 쓰는 경우도 있다는 게 이유인데 노동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실업급여 수급자는 지난 2017년 120만 명에서 2021년에는 178만 명으로, 48%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