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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세 모녀 전세사기' 징역 10년…선고 후 법정서 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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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보증금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세 모녀 전세 사기' 사건의 어머니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삶의 기반을 뿌리째 흔드는 중대한 범행이라며 판결 이유를 밝혔는데, 선고 직후 피고인은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박찬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7년 9월 준공한 서울 양천구 한 빌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