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디스코팡팡 같은 소유주 · 같은 성범죄…총책은 "몰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기도 수원의 디스코팡팡을 운영한 이들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각종 성범죄를 저질러 체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그런데 이 업체 소유주가 운영하는 또 다른 놀이시설에서도 성범죄가 일어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경기 의정부의 한 디스코팡팡 매장.

관리직으로 일하던 20대 남성 A 씨는 매장을 자주 찾던 여중생을 새벽 3시쯤 자신이 살던 직원용 숙소로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