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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강남 뒤집었던 '마약 음료', 주범 중국서 검거…송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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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 달 전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일당의 주범이 중국에서 체포됐습니다. 붙잡힌 사람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활동해온 20대 한국인 이 모 씨로, 우리 경찰은 이 씨를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중국 공안에 요청했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월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필로폰을 탄 우유를 나눠준 이른바 '마약 음료'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