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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D리포트] "왜 산길로 가?"…택시 기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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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도로에서 비틀거리던 여성이 손짓하며 택시를 불러 세웁니다.

그런데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택시를 세워달라고 하는 승객, 택시에서 내려 운전석으로 향하더니, 기사의 멱살을 잡고 흔들기 시작합니다.

[ 승객 : 야, 지금 어디 가는 거야, XXX. 너 잘 걸렸어, 나와.]

[기사 : 아니, 내비게이션대로 가고 있잖아요, 손님.]

급기야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하고, 기사의 모자가 날아갈 정도로 얼굴을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