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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국립암센터, 수술 100여 건 취소…노정 · 노사 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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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립암센터도 암환자 수술 100여 건을 취소했습니다. 파업이 시작되면 수술 이후 입원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인데, 이렇게 노조와 병원 측의 협상도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가장 답답한 건 환자들입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립암센터는 내일(13일)부터 이틀간 수술하지 않기로 결정해, 수술 100여 건이 취소됐습니다.

[서홍관/국립암센터 원장 : 수술 뒤에 관리를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도 (큰) 수술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