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극한호우' 첫 발령…1명 사망·1명 실종
어제(11일) 서울 곳곳에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극한호우'를 알리는 긴급 재난문자가 처음 발송됐습니다. 전국을 덮친 '기습 폭우'로 여주에서 7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고, 부산 학장천에서는 60대 여성이 실종됐습니다.
2. 새벽부터 전남·경남 폭우…최대 100mm↑
전남과 경남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부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이 내릴 걸로 예보됐습니다.
3. 보건의료노조 내일 파업…암수술 100건 취소
보건의료노조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경남의 일부 대학병원이 모든 입원환자의 퇴원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국립암센터도 암환자 수술 1백여 건을 취소했습니다.
4. 나토 정상회의 참석…오늘 한일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나토 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도 논의합니다.
5. 미 "EEZ 침범 북 주장 근거 없어"
미국이 배타적 경제수역 상공을 침범하는 건 주권 침해라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국제법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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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한호우' 첫 발령…1명 사망·1명 실종
어제(11일) 서울 곳곳에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극한호우'를 알리는 긴급 재난문자가 처음 발송됐습니다. 전국을 덮친 '기습 폭우'로 여주에서 7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고, 부산 학장천에서는 60대 여성이 실종됐습니다.
2. 새벽부터 전남·경남 폭우…최대 100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