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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5% 오른 3221.3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8% 상승한 1만1028.6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1% 오른 2216.7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3% 오른 3211.1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오름폭을 확대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전날 장마감 이후 발표된 중국 부동산 부양 조치 때문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국가금융관리감독총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지난해 내놓은 종합 부동산 금융 지원 대책의 시행기한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지속된 가운데 부양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였고 호텔, 교육, 전력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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