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대성당 유튜브로 생중계
7월 27일 명동대성당
이날은 정전 70년이 되는 날이다.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의 주례로 주교단 12명이 공동집전한다. 또한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과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사제, 수도자, 신자들이 함께한다.
‘2019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에서 주교단이 평화를 위한 기도의 상징인 파티마 성모상을 따라 입당 행렬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
미사 중에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강복 메시지가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의 낭독으로 전해진다. 이날 미사는 명동대성당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지난 6월 6일 분단의 현장인 JSA에 세워진 성당을 순례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간절한 기도를 바친 바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정전 70년을 맞아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매일 밤 9시에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바치는 주모경과 함께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봉헌하고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