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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오염수 방류 반대"…야당 의원들, 일 총리 관저 앞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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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 국회의원 10명이 일본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그 자리에는 일본 시민단체도 함께 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인이 반대한다, 반대한다.]

37도가 넘는 폭염 속에 민주당과 무소속 등 야당 국회의원 10명이 일본 총리 관저 앞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