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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특혜인가 사업성인가…'원안·변경안' 각 노선 따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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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정부가 추진하던 고속도로의 노선과 종점이 왜 몇 달 만에 바뀌었느냐 하는 겁니다.

이걸 놓고 한쪽에서는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또 한편에서는 사업성 때문에 그랬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번 일의 쟁점, 안상우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기자>

두물머리는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두물머리로 향하는 길은 사실상 이 6번 국도가 유일하다 보니까, 주말이면 이렇게 주차장처럼 변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