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6일 철도안전법과 기차교통방해 등 혐의로 박 대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대표는 재작년 1월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집회나 지하철 탑승 시위를 38차례 열면서 도로를 점거하고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달 박 대표는 서울 지하철역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과 벽에 장애인 인권 관련 스티커 수백 장을 붙인 혐의로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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