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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새마을금고 인출 증가세 '주춤'…PF 대출 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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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마을금고에 돈을 맡긴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돈을 빼야 하나 불안했던 한 주였습니다. 사실 새마을금고 위기설이 나온 건, 올 초부터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자 지난 2월 말부터 2달 동안 7조 원 가까운 돈이 빠져나갔습니다. 여기에 지점 합병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맡겨둔 목돈 찾으려는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정부가 지난주 급히 진화에 나선 뒤로, 인출 증가세가 한풀 꺾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