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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게 뭐지?!" 차 열어 보고 깜짝…학교는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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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한 학교 주차장에서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학교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폭발물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20ℓ 말통들 사이로 전선과 회로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대전 중구의 한 학교 주차장에 버려진 렌터카 조수석에서 발견된 폭발물 추정 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