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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의견서 한 건에 5천만 원…권영준 후보자 '후관 예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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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관 후보자로 임명 제청된 권영준 서울대 교수가 대형 로펌에 법률 의견서를 써 준 대가로 한 건에 많게는 5천만 원을 받았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야당 청문 위원들은 사실상 대형 로펌의 관리를 받은 사람이 공정한 판결을 내릴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회 대법관 후보자로 인사청문 특위에 제출된 권영준 서울대 교수의 법률 의견서 수임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