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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탈옥 시도' 김봉현에 30일 독방 감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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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탈옥할 계획을 세웠다가 발각된 라임 사태의 주범 김봉현 씨에게 금치 30일의 징벌이 내려졌습니다. 구치소 수용자에게 내려지는 가장 무거운 징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덕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두 차례 도주 시도에 이어 수감 중 탈옥 시도까지 한 김봉현 전 회장에 대해 금치 30일의 징벌이 결정됐습니다.

구치소 수용자에게 내려지는 14개 징벌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징벌방에 수용된 채, 접견이나 전화 등 외부 소통은 물론 공동 행사 참여도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