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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딥백] '전쟁의 외주화' 민간군사기업, 한국에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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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주면 전쟁도 대신 치러준다고요? 그럼요! 러시아에서 반란 일으킨 프리고진도 이른바 '민간군사기업(PMC)'인 바그너 그룹을 차려서 큰 돈을 벌었거든요. 그런데 민간군사기업이 단순히 용병의 전투 대행으로만 보기에는 그 범위가 매우 넓다는 사실, 아셨나요? 지난해 시장 규모만 265조 원대로 예상될 정도로 어마어마한데, 민간군사기업의 현황과 출현 배경, 그리고 한국의 사례까지 '딥백브리핑 : 딥빽'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취재·구성 : 김혜영, 영상취재 : 서진호, 영상편집 : 이홍명, CG : 서현중 성재은 권혜민, 작가 : 서정민,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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