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엔 이정현…대통령문체특보엔 유인촌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정현 부위원장(왼쪽 네번째)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대기 비서실장, 이 부위원장, 윤 대통령, 우 위원장,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2023.7.7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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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 출범하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7일 위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에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지방시대위원회는 기존에 있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한 조직이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최근 의결됨에 따라 오는 10일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된다. 우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이 부위원장은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7.7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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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 대통령은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에게도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자리이며,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던 유인촌 특보에 공식적인 직함을 부여한 것이다. 유 특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화체육 관련 정책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위촉된 세 사람과 악수한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등 참모진도 위촉식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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