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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산사태로 지나가던 택시 깔려…인근 30여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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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인명피해 없어

<앵커>

어젯(6일)밤 전북 정읍의 한 야산에 산사태가 일어나 지나가던 택시를 덮쳤습니다. 다행히 택시 기사와 승객 모두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근처 30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위와 흙이 도로 위로 쏟아져있고, 나무는 90도로 꺾였습니다.

택시는 바위 더미에 파묻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