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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쓰레기통 영아' 사산인 듯…자수 전날 DNA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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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울산에서 아기 시신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버렸던 엄마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그런데 자수하기 전날 경찰이 엄마를 찾아가 DNA를 채취해 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이미 숨진 것으로 보고 영아 살해 혐의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UBC 김영환 기자의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임신 6개월 만에 태어난 영아 시신이 발견된 것은 지난달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