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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킥보드 타다 외제차 '툭'…수리비 4천이라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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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킥보드 툭! 외제차 흠집에 수리비 4천만 원'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동킥보드가 고급 외제차에 살짝 부딪쳐 흠집이 나자 차주가 수리비 4천만 원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지난 2일 전동킥보드에 올라탔다가 균형을 잃으면서 옆에 서 있던 고급 외제차에 부딪쳤다고 설명했는데요.


차에 흠집이 난 것을 보고 바로 외제차 주인에게 사과했는데, 차주는 "이거 이러면 앞 범퍼 다 갈아야 되는 거 아시죠?"라고 말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