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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6일)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문체특보)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유 신임 문체특보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나왔으며 TV 탤런트와 연극배우, 연출가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이명박(MB) 정부 출범과 동시에 문체부 장관에 임명돼 2011년 1월까지 약 3년간 재직했습니다.
문화부 장관 재임 당시 2차관이 김대기 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습니다.
유 특보는 문체부 장관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이 대통령 문화특보로 한동안 활동했으며 예술의전당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오늘 인사로 윤 대통령 공식 특보는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를 비롯해 2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이 특보도 MB 정부 초대 홍보수석 출신입니다.
대통령 특보는 장관급은 아니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또 공정거래위 부위원장에는 조홍선 공정위 조사관리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조달청장에는 김윤상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관세청장에는 고광효 기재부 세제실장, 통계청장에는 이형일 기재부 차관보가 내정됐습니다.
새만금개발청장에는 김경안 국민의힘 전북익산갑 당협위원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 상임위원이 발탁됐습니다.
지난달 29일 통일부 장관과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 차관급 인사 13명 인사를 단행한 지 일주일만의 인선 발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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