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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출생 미신고 400건으로 늘어…'부산 암매장'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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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어난 뒤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들을 찾고 있는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이 400건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의 신고가 전국에서 이어지면서, 하루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겁니다. 부산에선 생후 8일 만에 숨진 뒤 유기된 아이에 대한 수색이 진행됐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기장군의 한 차도 옆 야산에 경찰기동대 등 30여 명이 수색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