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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탈주 계획' 빼곡한 구치소 메모…친누나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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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라임 사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누나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의 탈옥 계획을 도와준 혐의입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1심 재판 중,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났던 김봉현 전 회장.

당시에도 친누나 김 씨가 있었습니다.

[허 정/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 (지난해 12월 29일) : 미국에 거주하면서 김봉현을 돕고 있던 친누나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