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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부산 영아 암매장, 8년 만에 수색 시작…진주서도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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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어난 뒤에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기들 가운데 경찰이 수사하는 사건이 40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복지부와 전국의 지자체가 수사를 의뢰한 사건이 쏟아지면서 하루 사이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이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이들만 353명이고, 또 숨진 것으로 파악된 아이들은 모두 15명입니다. 부산에서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숨진 뒤에 유기된 아기 사건도 있었는데, 경찰이 8년 만에 시신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