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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고속도로 노선 변경, "실무자 판단"…"권력형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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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과 경기도 양평을 잇는 고속도로 사업 계획이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갑자기 변경된 배경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처가 땅과 관계가 있는 권력형 비리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정부와 여당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내용은 한성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2년 전 서울 송파구부터 양평군 양서면까지 27km 구간을 잇는, 총 사업비 1조 8천억 원의 고속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